리뷰

용인카페 떼레노시떼 스페셜에서 가을 힐링타임을 즐기다!

nocturne900 2024. 10. 16. 20:09

 

지난 주말에 용인 기흥에 위치한 대형 카페 떼레노시떼를 다녀왔어요. 가을의 선선한 날씨와 함께 찾은 이 카페는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볐답니다. 그러나 그만큼 인기 있는 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어요. 단순히 커피만 맛있는 게 아니라, 자연 속에서 힐링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였어요. 이쁜 풍경들이 계속 기억에 남네요.

 

1. 넓고 여유로운 공간, 자연과의 조화

떼레노시떼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넓은 공간이었어요. 대형카페 중에서도 특히 널찍한 실내와 야외 자리가 눈에 띄었어요. 요즘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바깥 자리도 너무 좋아보였으나 저희는 빈 자리가 없는 관계로 안쪽으로 들어와 봤답니다. 

실내 공간도 바깥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어요. 넓은 창문이 곳곳에 있어 내부에서도 자연광이 가득했고, 어느 자리에 앉아도 창밖에 나무가 보여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자리 한 곳 한 곳이 모두 포인트라고 느껴질 정도였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도 좋았지만 다른이들이 앉아있던 자리도 잠간 비면 계속 사진을 찍게될 정도로 구석구석이 다 예뻤달까요~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찾아왔지만 야외 자리에 많이 자리잡고 앉아서인지 내부 자리는 오히려 시끄럽지 않고 적당히 찬 느낌이었어요.

 

2. 커피와 빵의 완벽한 조화, 그 맛의 비밀

카페에 가면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커피와 빵이죠! 떼레노시떼는 저희는 식사를 하고 가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빵도 약간 주문했답니다. 커피는 풍미가 깔끔하고 깊었어요. 너무 진하거나 약하지 않고 적당한 균형감이 느껴져서 한 모금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만족스러웠답니다. 

빵도 맛있었어요. 떼레노시떼는 자체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어서 매장에서 구운 신선한 빵을 바로 맛볼 수 있더라구요. 치즈가 올려져있는 크로와상을 선택했는데, 커피와 함께 먹으니 그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크로와상 위의 치즈 풍미가 커피와 더 잘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빵을 시도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3. 주말 오후, 북적임 속에서도 느끼는 여유로움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떼레노시떼를 찾았어요.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고, 사람들도 많았지만 야외, 내부, 넓은 공간 덕분에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많았어요. 떼레노시떼는 단순히 커피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적합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4.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

떼레노시떼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훌륭한 경관이예요. 야외에서도, 내부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곳곳이 다 아름다운 포인트라는 게 다시 찾아오고 싶게 만들어줬어요. 특히 가을이 되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니 다음번엔 야외 공간을 곧 가서 차지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이곳은 진정한 도심 속 힐링 스팟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